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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전극시트의 합재층저항과 계면저항을 수치화 ~전극저항측정시스템 RM2610 발매~

작성자 : 히오키코리아 2019-07-03 10:59:22

게재일 : 2019년7월3일

 

전극저항 측정 시스템 RM2610 (7월말 발매예정)

 

HIOKI에서 전극저항 측정 시스템 RM2610을 발매합니다. RM2610은 리튬이온전지(LIB)의 주요 소재인 전극시트의 저항특성을, "합재층저항"과 "합재층과 집전체의 계면저항"으로 분리해 수치화, 계측하는 시스템입니다.

전극시트의 표면에 테스트 픽스처(검사침)을 대어 전위를 계측해 HIOKI 독자적인 해석방법으로 "합재층저항"과 "합재층과 집전체 사이의 계면저항"을 시각화합니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저항특성을 수치화함으로써, 전극시트의 특성, 품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고, 합재 재료, 조성 변화에 따른 저항특성의 변화가 보이므로, 리튬이온전지의 품질과 개발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개발의 배경

리튬이온전지(LIB)란 리튬이온이 양극과 음극 사이를 이동함으로써 충방전을 실시하는 2차전지를 말합니다. 가볍고 용량이 커, 스마트폰이나 PC 등 소형 디바이스의 2차전지로써 보급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세계적인 탈 탄소사회로 이행하려는 흐름에서, EV(전기자동차)차량용 2차전지로도 진화, 개량, 개발이 진행되어 세계적으로 생산량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리튬이온전지의 구성                                                               전극시트의 모식도

 

전극시트는 집전체(전기를 모으는 부분. 일반적으로 양극 : 알루미늄, 음극 : 구리)에 활물질 (리튬이온을 거두어들이거나/방출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나 도전 보조제(전자의 전도성을 보조하는 것) 등을 섞은 액(합재)을 도공한 것으로, 리튬이온전지의 전극으로 사용됩니다.

리튬이온전지는 내부저항이 낮을수록 출력이 높고, 수명이 길어, 전지의 주요재료인 전극시트의 저항특성을 고찰하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기존에는 리튬이온전지 그 자체를 완성시키지 않으면 전극시트 평가가 불가능해 시작품을 만드는 번거로움과 시간이 걸렸습니다. 또한 기존의 계측수단(관통저항측정, 4탐침에 의한 체적저항률측정)으로는 전극시트 전체의 저항특성을 계측하는데 그쳐, 전극시트의 합재층저항이나 합재층과 집전체의 계면(접촉부)의 저항을 알 수 있는 수단이 없었습니다. 이러한 저항특성을 알 수 있다면 어느 재료, 조성, 제조 조건에 성능이 향상되는지를 세밀하게 관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극시트 단계에서 평가할 수 있기 때문에 품질 및 개발 효율도 대폭 향상됩니다.

 

폐사는 이러한 점에 착목해 HIOKI 독자적인 해석방법을 이용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전극시트의 합재층과 집전체의 계면저항을 수치화하는 RM2610을 개발하였습니다.

 

  

 

 

■ 전극저항 측정 시스템 RM2610 구성

- 프레스 유닛 RM9003

- 테스트 픽스처 RM9004

- 접속 케이블 RM9005

- 전극저항계 RM2611

- 전극 저항 계산 소프트웨어 RM2612

 

■ 주요 시장

- 리튬이온전지 제조사, 벤처기업

- 리튬이온전지 재료 제조사

 

첨부파일 : RM2610 카탈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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